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사진은 지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출전한 김하성. /사진=로이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14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팀은 시애틀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김하성의 올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48로 소폭 하락했다.


김하성은 2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서 2루수 내야 뜬공으로 아웃됐다. 4회초 1사 1루에서는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후 6회초에는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8회초 1사 1·3루에서는 희생번트를 댔다. 이에 팀 동료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 타자 윌 마이어스가 스트라이크 낫아웃 송구로 아웃돼 득점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샌디에이고는 78승6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사수했다.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는 3위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