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5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 빠졌다.
김하성은 15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팀도 1-6으로 패했다. 김하성의 올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46로 소폭 하락했다.
김하성은 최근 7경기 2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타율 0.077에 그쳐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유격수 팝플라이로 아웃됐다. 4회초 1사에서는 2루수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초에는 중견수 직선타로 아웃됐고 8회초는 포수 파울 플라이에 그쳐 이날 타석을 마무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호르헤 알파로의 적시타를 제외하면 타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전체적으로 빈공에 시달렸다. 팀의 선발투수 마이크 클레빈저는 5이닝 6실점 7피안타 3피홈런으로 무너졌다.
패배한 샌디에이고는 78승6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79승62패)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한채 3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