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RB라이프치히를 상대로 2-0의 완승을 거뒀다. 사진은 15일(한국시각) 라이프치히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발베르데. /사진=로이터

레알 마드리드가 RB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승리해 올 시즌 공식경기 8전 전승을 내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2-0 완승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5전 전승, 챔피언스리그에서 2전 전승, UEFA 슈퍼컵 우승으로 올 시즌 치렀던 모든 공식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레알은 후반 35분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패스를 받은 발베르데는 정교한 왼발 슛으로 골 망을 흔들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에 마르코 아센시오가 토니 크로스의 패스를 받아 완전히 방향을 돌려놓는 슛을 때려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UEFA가 공식 선정한 경기 수훈선수(Player of the Match)는 발베르데다. 그는 80분 동안 이어진 팽팽한 균형을 무너뜨리는 선제골로 레알 마드리드에 승리를 안겼다.

경기 후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라이프치히의 역습을 봉쇄하는 것이 관건이었다"며 "그런 면에서 우리는 똑똑하게 경기를 풀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경기는 에너지와 역동성이 아닌 상황을 읽는 판단력과 지능이 중요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