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폭격하고 있는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이번엔 늑대 사냥에 나선다.
맨시티는 오는 17일 밤 8시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을 상대로 2022-23 EPL 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맨시티는 4승2무로 리그 2위를 내달리고 있고 울버햄튼은 1승3무2패로 14위다.
맨시티의 '괴물 공격수' 홀란드는 역대급 득점 페이스를 과시중이다. 현재까지 리그 6경기 10득점을 올려 경기당 1.67골을 넣고 있다. 지난달 27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이어 지난 1일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맞대결에서는 '백투백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득점 레이스를 유지할 경우 산술적으론 최대 63골까지 가능하다. 그는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3골을 기록해 현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와 함께 득점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하지만 울버햄튼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4실점에 그치며 EPL 팀 중 최소 실점을 기록중이다. 팀의 주전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부상에서 복귀했고 지난 12일 디에고 코스타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황희찬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황희찬은 1·2라운드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했지만 이후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일 본머스전에선 결장했다. 지난 3일 사우스햄튼전에서는 후반 37분에 교체 투입됐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