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 은와네리(아스널)가 브렌트포드전에 출전하며 EPL 최연소 출전 선수 신기록을 경신했다. 사진은 에단 은와네리. /사진=로이터

아스널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07년생의 최연소 출전 선수가 등장했다.

에단 은와네리(아스널)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2-23 EPL 8라운드 원정경기에 교체 투입됐다.


아스널은 3-0으로 앞서던 후반전 추가 시간에 파비우 비에이라 대신 은와네리를 투입했다. 실제 플레잉타임은 2분도 채 안됐지만 EPL 역사에 남을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2007년 3월21생으로 15세 181일의 나이로 경기에 출장했다. 종전 최연소 기록 보유자는 하비 엘리엇(리버풀)이다. 그는 지난 2019년 5월 풀럼 소속으로 울버햄튼전에 출전할 당시 16세 30일이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프로 데뷔는 은와네리에게 또 다른 발전을 위한 발판이자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그의 출전은 아스널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은와네리는 앞으로 2~3년 안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할 재능이 있다"며 교체 투입 이유를 밝혔다.

은와네리는 15세 때 아스널 U-18 팀에 데뷔 후 U-21 팀 경기에 출전하는 잠재 능력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잉글랜드 U-17 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촉망받는 유망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