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 상금 2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뛰어 올랐다.
최혜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CC(파71·6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전날 공동 15위에서 공동 4위로 도약했다.
최혜진과 신인상을 놓고 경쟁하는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8개로 10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14언더파 128타,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최혜진은 4번홀(파4) 보기로 불안한 시작을 했지만 6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낚고 7번홀(파5)에서 이글로 분위기를 반전 시켰다. 8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그는 11~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로 8타를 줄인 최운정도 합계 10언더파로 최혜진과 나란히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이정은은 이날 3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4위로 밀려났다.
1라운드 공동 1위로 나섰던 김세영은 1타만 줄여 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18위로 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