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에게 전처의 행적을 언급한다.
5일 밤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김구라의 라떼9'는 '잡았다 요놈! 딱 걸린 범죄 현장'을 주제로 각양각색 범죄자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리는 스페셜 MC로 참석하고 그룹 드림캐쳐 멤버 수아·지유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김구라는 "집에 혼자 들어갔는데 누군가 다녀간 흔적이 있었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전녹화를 통해 그는 "당시 TV에 '압류딱지'가 붙어 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리가 "나도 있었을 때냐"라고 묻자 김구라는 "네 엄마가… 빚쟁이가 걸어서"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집에 들어왔는데 누가 다녀갔나 싶은 느낌은 정말 섬뜩하다"라고 전했다. 그리 역시 "섬뜩하다"라고 맞장구를 쳤다는 후문이다.
앞서 김구라는 48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능력을 발휘해 전처가 진 빚 17억원을 모두 상환했다. 이후 지난 2020년 12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