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하다보면 사업을 더 크게 확장하고 싶거나, 경제 상황 악화로 회사가 위기에 빠지는 등의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이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 이미 그 길을 밟은 사람들의 경험담을 듣는 것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 그것이 글로벌 리더의 경험담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책 '플레이 나이스 벗 윈'에는 세계적인 IT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 마이클 델이 공개한 자신을 진정한 리더로 만들어준 좌절과 승리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아마존과 애플이 작은 신생기업이었을 때부터 PC 산업의 발판을 다졌던 1세대 스타트업이다. 대기업까지 휘청이게 만들었던 닷컴버블은 물론, 금융위기, 블랙먼데이, 911테러 등 세계 경제를 뒤흔든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극복하며 꾸준히 덩치를 키운 '성장형 기업'이다.

책은 마이클 델의 동력과 신념을 세밀하게 보여준다. 세계적 경영자가 어떻게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원칙을 지켜가는지, 변화와 혁신은 어디에서 오는지, 사람·기술의 잠재력은 어떻게 끌어내는지, 38년간 이어지고 있는 성공의 법칙은 무엇인지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들려준다.



플레이 나이스 벗 윈 / 마이클 델 지음 / 고영태 옮김 / 페이지2북스 펴냄 / 2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