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시즌 마지막 경기서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은 6일(한국시각)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투런포를 터뜨린 최지만(왼쪽). /사진=로이터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올시즌 메이저리그(MLB)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지만은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MLB 원정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지만 팀은 보스턴에 3-6으로 패했다. 최지만의 올시즌 타율은 0.233다.


최지만은 1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첫 타석부터 중전 안타를 때렸다. 하지만 후속 타자의 안타가 이어지지 않아 홈을 밟지는 못했다.

팀이 0-3으로 뒤지던 3회초 1사 1루에서는 투런포를 작렬했다. 이후 5회초에도 우전 2루타를 때려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지만 이번에도 후속 타자의 안타 없이 이닝이 종료됐다. 7회초에는 볼넷으로 출루했고 9회초 2사에서는 중견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탬파베이는 올시즌을 86승76패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와일드카드 레이스 3위로 마무리했다. 팀은 오는 8일부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상대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