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길 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 회장은 6일 "최근 국회의 노동조합 불법파업에 대해 손해배상과 가압류 등을 제한하는 입법 추진은 기업의 환경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75회 이사회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노조의 불법파업에 대한 손배소 제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회의 입법 추진은 기업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면서 "전국경총과 더불어 다양한 대책활동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임금피크제 대법원 판결요지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가압류 제한 입법 추진과 관련한 사무국의 최근 노동 동향 보고에 이어 신입회원에 대한 가입 승인과 확대 편성된 일자리재정지원사업 예산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