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7일 오전(한국시각)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 상위 50명을 공개했다.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는 올시즌 62홈런을 때린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선정됐다. 매체는 "그는 역대 최고의 홈런 시즌을 보냈다"며 "그는 이제 야구를 넘어 전체 스포츠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번 포스트시즌은 저지가 가장 빛나는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덧붙였다.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전체 3위다. 투수들 중에서는 가장 큰 기대를 받았다. 매체는 "여전히 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투수"라면서 "최근 부진을 겪거나 체력이 다할 때가 있다지만 그의 투구는 타격이 불가능해 보일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시즌 아메리칸리그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는 12위를 마크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해 선발 5연승을 질주 중인 클레이튼 커쇼(LA다저스)는 14위에 올랐다.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는 션 맥클라나한(30위)이,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는 매니 마차도(9위)가 팀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