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빅히트뮤직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활동 불확실성 장기화에 장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7일 오전 10시58분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6.11%) 하락한 1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2만10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5% 증가한 4076억원, 영업이익은 6.9% 감소한 611억원으로 각각 예상된다"며 "MD·라이선싱 및 콘텐츠의 성과 확대가 두드러졌고 공연 매출 등도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위버스 등 팬덤 플랫폼, 게임, NFT 등 사업 영역 다변화와 확장 지속에 사업 가치, 성장성을 고려하면 기업가치 저평가 영역에 들어섰다고 판단한다"면서도 "BTS 관련 불확실성이 장기화되고 위버스 관련 해외 아티스트 입점과 수익 모델 다변화가 기대보다 지연되면서 성과 지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위버스 가치를 낮췄고 이타카홀딩스 등이 포함된 레이블 가치도 하향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