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센터 화재 영향으로 카카오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마비됐다. /사진=카카오

카카오톡 메시지 송수신 장애의 원인이 '데이터센터 화재'로 확인됐다.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카카오가 제공하는 서비스 전반이 장애를 일으키고 있어 사용자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

15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부터 카카오톡 등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데이터 센터에 불이 난 영향으로 PC버전으로도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다.


이번 화재로 카카오톡과 함께 ▲카카오맵 ▲카카오버스 ▲카카오지하철 ▲카카오페이지 ▲다음카페 ▲다음뉴스 등의 서비스도 이용이 제한됐다.

카카오는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큰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카카오톡 서비스 오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일에도 오후 2시14분부터 32분까지 메시지 전송 오류가 발생했다.


2020년 3월, 2021년 5월에도 메시지 전송 오류가 나타났고 지난 2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패스 의무화 첫날 QR 체크인 등 일부 서비스가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