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털이 범행을 방해한다며 건물 관리인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남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A씨(남·57)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0시15분쯤 광주 남구 소재 한 빌라 주차장에서 빌라 관리인 B씨(46)의 겨드랑이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범행 당시 A씨는 주차장을 돌며 차량의 물건을 훔치던 중이었다. B씨가 이를 목격하고 제지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다행히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털이를 하는데 B씨가 제지해 흉기를 휘둘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