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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타이완 매체 CNA는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시에서 여성 2명이 현수막을 들고 행진했다"며 "이는 베이징 현수막 시위와 유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트위터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관련 영상이 올라왔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특파원 소피아 얀은 트위터를 통해 "보기 드문 시위가 오늘 상하이에서 진행됐다"며 시위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여성이 2명이 '우리는 (시 주석의 3연임을) 원치 않는다'라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베이징의 한 고가도로에는 시 주석의 하야를 요구하는 2개의 현수막이 걸렸다. 한 현수막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테스트를 거부하고 음식을 요구하라. 통제가 아닌 자유를 원한다. 거짓말이 아닌 존엄을 원한다"라는 글이 적혔고 다른 현수막에는 "독재자 매국노 시진핑"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같은 소식에 전 세계 네티즌들은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시위는 중국 공산당에 큰 위협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시위대를 응원했다. 일부 네티즌은 "시위대의 안전이 걱정된다" "부디 괜찮길 희망한다" 등 시위대의 안전에 우려를 표했다.
![[영상] '시진핑 반대' 상하이 현수막 시위에…](https://menu.sidae.com/animated/moneys/2022/10/2022102609222951042_animated_1006460.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