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이 AI(인공지능) 기술기업 코난테크놀로지 지분을 확보하면서 이 회사의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난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5050원(26.65%) 오른 2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T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보유한 코난테크놀로지 지분 20.77%를 224억원(27일 종가 기준)에 인수해, 23.9%를 보유한 김영섬 대표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999년 설립해 검색엔진 및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한 AI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오픈소스가 아닌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자연어를 처리하는 텍스트 AI와 인공지능으로 영상을 분석하는 비디오 AI 영역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SKT는 이번 투자 및 양사 전략적 파트너십이 AI 핵심 기술 확보 및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 서비스 'A.(에이닷)' 고도화 및 AI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AI 전환에 기여함으로써 SKT의 'AI컴퍼니' 진화에 속도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