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가 등 근육통 부상으로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3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29일 김효주의 매니지먼트 사인 지애드스포츠는 "김효주가 최근 겪고 있는 등 근육통이 멈추지 않아 병원 치료 및 향후 컨디션 관리를 위해 기권을 결정했다"며 "이날 오전 9시30분 KLPGA에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김효주는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이소영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선 공동 3위에 자리하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이번 대회를 앞두고 등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컨디션 조절에 난항을 겪었다. 이번 대회에서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언더파로 공동 41위에 그쳤다. 이날 김효주는 오전 10시34분 10번 홀에서 서연정, 박도영과 3라운드를 출발할 예정이었다.
김효주는 치료와 재활에 집중한 뒤 다음달 열리는 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과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후 이번 시즌을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