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全)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동반 감소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8% 감소했다. 승용차 등 내구재(5.8%)에서 판매가 늘었으나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5.0%), 의복 등 준내구재(-3.7%) 판매가 줄어든 영향이다.
설비투자는 역시 운송장비(11.5%)에서 투자가 늘었지만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6.6%)에서 투자가 줄면서 전월 대비 2.4% 줄었다.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감소한 것은 지난 7월 이후 두 달 만이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2.4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2로 0.1포인트 감소하며 3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