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의 제7기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이 3일 경기 성남시 본부에서 열렸다. 사진은 성남시에 위치한 코이카 본부 전경. /사진=코이카 제공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3일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제7기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을 개최했다.

코이카에 따르면 '청렴 옴부즈만'은 독립적인 외부 감사관이다. 기관에서 추진하는 해외 원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감시·제언하고 임직원의 부패행위를 감시하는 역할이다.


이날 코이카 7기 청렴 옴부즈만으로는 정부부처·시민단체·학계 등의 민간 전문가 5인(김안태 국민위원회 청렴교육지원단 전문위원·이근관 서울대학교 교수·유정애 성균관대학교 교수·윤태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조영숙 한국여성단체연합 국제연대센터장)이 위촉됐다. 활동기한은 오는 2024년 10월까지다.

이윤영 코이카 사회적가치경영본부 이사는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민간위원의 자율적인 감시·제언 등을 통해 기관의 청렴도를 높이는 예방적 부패통제 시스템으로 그 중요성이 매우 높다"면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코이카가 청렴 모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코이카는 공공기관의 반부패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7년부터 5년 연속 우수 등급(2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