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의 흔적을 살펴본 스타들의 일화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 멤버들은 최후의 금수저가 되기 위해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인다. 멤버들의 수저 등급이 계속해서 뒤바뀌자 제작진은 '광장 타임'을 통해 동전을 획득할 기회를 부여했다.
멤버들을 두고 다양한 질문의 투표가 진행됐다. 이때 '헤어진 전 연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염탐할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설문에 개그맨 조세호는 57표를 얻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세호는 "왜 나야?"라고 반박하면서도 "본 적 있다"고 답했다. 그는 "내 폰으로 보지 않고 남창희 폰으로 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위에는 19표를 받은 그룹 2PM 멤버 우영이 올랐다. 우영은 "무조건 본다"며 "어떻게 지내는지 내 흔적은 지웠는지 괜찮은지 물을 수 없으니까 SNS를 보면서 위로받는다"고 설명했다.
모델 주우재가 17표로 3위, 방송인 홍진경이 7표로 4위에 등극했다. 이때 개그맨 김숙은 0표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이별하면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며 "내가 그렇게 잘해줬는데도 끝난 거라면 끝"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이승에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