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가 브루클린 네츠에 116-103으로 대승을 거뒀다. 사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레이커스의 앤서니 데이비스가 브루클린의 유타 와타나베를 상대로 골밑 득점을 시도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가 37득점을 올린 앤서니 데이비스의 활약에 힘입어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레이커스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도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의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16-103으로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이날 승리로 3승10패를 거둬 서부 컨퍼런스 14위 네츠는 6승8패로 동부 컨퍼런스 11위에 자리했다.


양팀은 주포들이 빠진 채 경기를 치렀다.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는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네츠는 '반유대주의' 논란으로 카이리 어빙이 5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는 바람에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가 37득점 18리바운드 2도움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로니 워커 4세가 25득점 러셀 웨스트브룩은 14득점 12도움을 올렸다. 네츠는 케빈 듀란트가 31득점 9리바운드 7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레이커스는 전반을 55-46으로 마쳤다. 3쿼터 들어 듀란트를 앞세운 네츠의 거센 추격이 이어졌다. 듀란트의 연이은 레이업슛과 야투 성공이 이어졌다. 네츠는 3쿼터를 77-80으로 마치며 추격을 예고했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4쿼터 들어 웨스트브룩이 드리블에 이은 득점과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데이비스도 덩크슛으로 화답했다. 워커도 7점을 몰아 넣었고 결국 레이커스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