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 4만9418명 발생했으며 일일 사망자는 63명, 위중증은 365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들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 4만9418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5만4519명)보다 5101명 감소했고 전날(5만5437명)에 비해선 6019명 줄어 증가세가 주춤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위중증 환자는 365명으로 전날(380명)보다 15명 줄었으며 이틀째 300명대다. 일일 사망자는 63명으로 전날(67명)보다 4명 줄었으나 이틀째 60명대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발생 4만9352명 해외 유입 66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646만2319명(해외 유입 7만706명)이다.


최신 오미크론 하위 변위인 BA.4와 5 대응 화이자 2가 백신의 당일접종과 예약접종은 지난 14일부터 진행됐다. 오미크론 변이 기반 백신 중 BA.4와 5 기반 백신 접종은 이번이 처음이다. BA.4와 5 기반 화이자 2가 백신은 전임상 결과 기존 백신에 비해 BA.4와 5에 대한 중화능이 약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 우세종인 BA.5에 좀 더 특화됐다고 볼 수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 7일부터 현재 국내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해 전용 백신인 2가 백신 예약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접종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며 기초(1·2차) 접종 이상 완료자다. 2가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2가 백신 2종 대상은 BA.1 기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백신 1차 접종자는 223명, 누적 1차 접종자는 4512만5974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9%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222명 늘어나 누적 4469만6364명으로 접종률은 87.1%로 조사됐다. 3차 접종은 1977명 추가돼 누적 3368만9876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65.7%, 60세 이상 90.2%로 파악됐다. 4차 접종은 2084명 추가돼 누적 757만7941명으로 접종률은 14.8%다.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으로 기초 접종이 완료돼 얀센 1차 접종은 1차 접종과 2차 접종 통계에 얀센 2차의 경우 3차 통계에 각각 추가한다.

일일 사망자 63명… 치명률 0.11%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63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63명으로 전날(67명)보다 4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925명이 됐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지난 12~18일) 사망자 추이는 46명→ 48명→ 44명→ 39명→ 47명→ 67명→63명 등으로 일평균 50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380명)보다 15명 감소한 365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371명→ 396명→ 413명→ 412명→ 411명→ 380명→365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392명이다.

지난 17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581개 중 1041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34.2%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907개 중 1387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률은 27.3%다.

수도권 확진 2만6679명… 감염 비율 53.9%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18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 대비 53.9%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5만4328명→ 4만8465명→ 2만3765명→ 7만2883명→ 6만2472명→ 5만5437명→ 4만9418명등이다. 주간 일평균 5만2983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36만6768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9742명 ▲부산 2549명 ▲대구 2182명 ▲인천 2868명 ▲광주 1387명 ▲대전 1509명 ▲울산 874명 ▲세종 405명 ▲경기 1만4069명 ▲강원 1717명 ▲충북 1645명 ▲충남 2019명 ▲전북 1658명 ▲전남 1340명 ▲경북 2605명 ▲경남 2454명 ▲제주 356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2만6679명(서울 9742명, 경기 1만4069명, 인천 2868명 등)으로 53.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6.1%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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