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카타르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가나가 1만명 이상의 대규모 응원단을 현지에 파견한다.
20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매체 페닌슐라는 "무함마드 누르딘 이스마일라 주카타르 가나 대사관은 약 1만2000명이 대회 기간 동안 가나 대표팀을 응원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가나에 거주 중인 2000여명의 가나인과 가나에서 카타르로 원정 오는 1만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가나 대표팀에 힘을 불어 넣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미 가나 팬들은 지난 19일 자국 대표팀이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을 때 1000명 이상이 대표팀 숙소 앞에서 기다렸다.
한국과 가나는 28일 오후 10시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응원단 수로 한국이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 카타르에 사는 한국 교민 수는 약 1900명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 때 원정 응원을 가는 팬들의 수도 1만 명이 채 안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