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그룹 르세라핌 사쿠라에 서운함을 표했다.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10㎏ 증가한 가수 강남이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강남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배가 나를 못 알아봤다"며 "그 정도로 살쪘냐"고 의문을 품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괴물신인'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와 셀카를 찍은 강남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V포즈를 취하며 선후배 케미를 과시했다.


앞서 강남은 사쿠라의 유튜브 채널 '겁도 없꾸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남과 사쿠라는 2년 전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나 사쿠라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강남을 알아보지 못하며 "개그맨이냐"고 질문했다. 강남은 "저희 전화번호 서로 알고 있는 사이"라며 "10㎏ 쪘다고 너무 못 알아보는 거 아니냐"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음식 VS 20대 리즈시절 얼굴" "누구신지요" "그냥 포기하고 살자" 등 유쾌한 댓글을 남겼다.

강남은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교제 1년 만인 지난 2019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결혼식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