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도가 주관하는 2022년 '식량 적정생산 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평가에서 쌀 적정생산,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 국비 확보 노력, 식량산업 육성 노력, 업무 협력, 사업비 불용 규모 등 6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앗다.
영천시는 올해 29억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트랙터 지원사업 등 19개 지원사업을 추진해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논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51ha를 추진하는 등 쌀 소비 부진에 따른 산지 쌀 값 하락과 쌀 이외의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 수상은 영천시와 농업인들이 자율적 벼 감축에 뜻을 모아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화품목 위주 타작물 전환 등에 힘써 식량안보와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경북도의 '식량 적정생산 시책 평가'에서 8년간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