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가 한국과 카타르월드컵 16강전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브라질은 6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전 한국과의 경기에서 4-1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네이마르는 1골1도움을 기록하며 브라질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조별리그 1차전이었던 세르비아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던 네이마르는 2, 3차전을 결장한 뒤 이날 복귀해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선제골과 추가골에 모두 관여했다. 전반 7분 비니시우스의 선제골을 도왔고 6분 뒤인 전반 13분에는 히샬리송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추가골로 연결시켰다. 이번 대회 첫 골을 기록했다.
경기 네이마르는 "다시 돌아올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트레이너에도 감사하다"면서 "8강에 가기 위해 열심히 뛴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훌륭한 파티가 됐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네이마르는 "오늘 MOM을 받은 것은 내가 아닌 팀 동료들 덕분이다"면서 "전체적인 팀 경기력이 만족스러웠다"며 동료들에게 고마움도 전했다.
발목 상태를 묻는 질문에 네이마르는 "오늘 경기에서 통증은 없었다. 경기력도 만족스러웠다"면서 "개선의 여지는 있지만 오늘 경기를 기반으로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팀이 성장해야한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네이마르는 "부상을 당했을 때 월드컵에서 다시 못 뛸 수 있다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팀 동료들과 가족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고 힘을 냈다"면서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다. 모든 방법을 통해 브라질이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