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브라질과 16강전 경기에서 월드컵 데뷔골을 넣은 백승호가 한국 선수 중 최고 평점을 받았다.
6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한국과 브라질의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이 끝난 뒤 양 팀 선수들에게 매긴 평점을 공개했다.
공개에 따르면 백승호는 평점 7점을 받아 태극전사 중 1위를 기록했다. 데일리메일은 "필드에서 25분을 최대한 활용한 백승호는 멋진 골을 넣으며 한국에 위안을 안겼다"고 설명했다.
날카로운 슈팅으로 브라질 골문을 위협한 황희찬이 평점 6.5점을 기록했다. 이 매체는 "울버햄튼의 스타는 알리송 골키퍼의 훌륭한 세이브를 이끌어 낸 한국 최고의 공격수였다"고 평가했다.
'캡틴' 손흥민은 다소 낮은 펑점 5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전반전에 공을 거의 만지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기회를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고 분석했다.
수비진은 전체적으로 낮은 평점을 기록했다. 김문환과 김진수, 김영권이 3점 김민재와 골키퍼 김승규는 4점을 받았다.
브라질에서는 전반 7분 선제골을 넣은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9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히샬리송과 하피냐, 루카스 파케타, 카세미루 등에게는 평점 8.5점을 부여했다. 발목 부상여파에도 불구하고 이날 경기에 출전해 1골1도움을 기록한 네이마르는 평점 8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