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광주은행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4.83%로 전분기에 비해 상승하며 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은행 본점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 3분기 광주은행 BIS(국제결제은행)기준 총자본비율은 14.83%로 전분기에 비해 상승하며 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22년 9월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광주은행 보통주비율, 기본자본비율, 총자본비율은 각각 14.01%, 14.01%, 14.83%로 전분기 13.72%, 13.72%, 14.55%에 비해 0.29%포인트, 0.29%포인트, 0.28%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위험자산 가중평가)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로, 은행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감독당국의 규제 기준은 보통주자본비율 7.0%, 기본자본비율 8.5%, 총자본비율 10.5%다.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D-SIB)은 1%포인트를 가산해 총자본비율을 규제한다.

광주은행을 자회사로 둔 JB(전북)금융지주의 보통주비율, 기본자본비율,총자본비율은 각각 11.43%, 12.70%, 13.66%로 전분기 11.17%, 12.46%, 13.43%에 비해 0.26%포인트, 0.24%포인트, 0.23%포인트 각각 높아졌다.


반면, 광주은행과 함께 JB금융지주 자회사인 전북은행의 보통주비율, 기본자본비율, 총자본비율은 각각 12.80%, 12.87%, 14.03%로 전분기대비 각각 0.60%포인트, 0.60%포인트, 0.63%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은 "현재까지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추후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어 "국내은행의 자본비율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고, 자본비율이 취약한 은행에 대해서는 자본적정성 제고를 유도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