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사상 최초로 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이 스코틀랜드 명문구단의 입단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코틀랜드 지역매체 글래스고월드는 6일(한국시각) 해당 지역 연고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L) 소속 셀틱이 올시즌 후반기 공격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셀틱도 이를 인지했으며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조규성과 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셀틱에는 일본 공격수 후루하시 교고가 공격 1옵션이다. 후루하시는 첫 시즌이었던 2020-21시즌 시즌 20골, 리그에서만 12골을 터뜨리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올시즌 전반기에도 시즌 9골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하지만 이 매체는 후루하시에게 과중한 부담을 지웠다며 다른 공격자원을 구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셀틱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조규성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규성은 189㎝의 큰 신장과 양발에 두루 능해 많은 유럽 팀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셀틱 이외에도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등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셀틱은 SPL에서 52회나 우승을 경험한 명문구단이다. 올시즌도 라이벌 레인저스를 승점 9점차로 따돌리고 리그 단독 1위에 올라있다. 국내 팬들에게는 지난 2010년부터 두 시즌 동안 차두리와 기성용이 활약한 팀으로 친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