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 회장이 리오넬 메시의 잔류를 확신했다. 사진은 지난 4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와 호주의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골 세리머니를 하는 메시. /사진=로이터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 회장이 리오넬 메시가 현 소속팀에 남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9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은 메시의 잔류에 관한 질문에 "당연하다"고 답했다. 이어 메시가 프랑스 파리에서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메시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이 종료된 후 이적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지난해 PSG에 입단해 한 시즌을 치른 직후 파리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프랑스 주간지 르 파리지앵에 "파리가 이전보다 더 좋아졌다"며 "도시의 새로운 것을 발견했으며 파리의 압도되는 분위기도 경험했다"고 전했다.

메시는 올시즌 전성기 시절과 다름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PSG 소속으로 19경기에 나서 12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선 4경기에 나서 3골1도움을 수확해 아르헨티나가 8강에 오르는 데 일조했다.

이 같은 활약에 메시의 행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가 적극적으로 구애 중이다. 메시의 친정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도 계약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