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등 K리그 김천상무 소속 세 선수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한다. 사진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준비 중인 권창훈. /사진=뉴시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참가했던 권창훈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한다.

K리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9일 "권창훈과 김지현, 이영재가 기초군사훈련을 끝마치기 위해 오는 1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한다"고 밝혔다. 권창훈과 김지현, 이영재는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권창훈과 김지현, 이영재, 강윤성은 지난해 12월27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하지만 강윤성을 제외한 3명은 대표팀 소집과 전지훈련 합류 등의 이유로 훈련을 일주일만 소화한 뒤 팀에 합류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김천상무는 국군체육부대와 세 선수가 일정 기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한 뒤 잔여 훈련을 시즌 종료 후 이월하기로 합의했다.

권창훈은 카타르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돼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가나와의 H조 조별예선 2차전에 선발 출전해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권창훈은 파울루 벤투 감독 등 대표팀과 함께 지난 7일 귀국했다.
K리그 김천상무 소속 세 선수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한다. 사진은 김천상무가 권창훈 등 세 선수의 육군훈련소 재입소 사실을 알리며 게시한 사진. /사진=김천상무프로축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