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0시 기준 2만5667명 발생했으며 일일 사망자는 30명, 위중증은 47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준비하는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0시 기준 2만566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5만4319명)보다 2만8652명 줄었으나 전주 같은 날인 지난 5일(2만3153명)보다는 2507명 늘었다. 월요일(일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 9월12일(3만6917명) 이후 91일 만에 가장 많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재원 위·중증 환자는 478명으로 전날(440명)에 비해 38명 늘었으며 일일 사망자는 30명으로 전날(40명)보다 10명 줄었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발생 2만5604명, 해외 유입 63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 수는 2775만4149명(해외유입 7만2011명)이다.


방역당국은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방역당국은 마지막 접종 후 상당기간 경과한 청소년들이 많고 국외 주요국의 2가백신 청소년 접종 현황 등을 고려해 이번 접종 연령 하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12~17세의 개량백신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자들에 대한 접종은 오는 19일 시작된다.

1·2차 기초접종을 완료하고 마지막 접종일부터 90일이 지난 12세 이상 청소년은 BA.1과 BA.4/5 변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화이자 2가 백신 2종 중 하나를 맞을 수 있다. mRNA 백신 성분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이 있거나 mRNA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유전자재조합백신인 노바백스로도 접종이 가능하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기초 접종자는 10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70만4644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9.1%로 집계됐다.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친 인원은 689명 늘어나 누적 391만6372명으로 접종률은 8.3%로 조사됐다.

일일 사망자 30명… 치명률 0.11%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30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30명으로 전날(40명)보다 10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1099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지난 6~12일) 사망자 추이는 24명→ 54명→ 61명→ 67명→54명→ 40명→ 30명 등으로 일평균 60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435명)에 비해 7명 늘어 442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441명→ 435명→ 442명→ 428명→ 440명→ 478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443명이다.

지난 11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639개 중 1040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36.5%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922개 중 1432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률은 25.5%다.

수도권 확진 1만3465명… 감염 비율 52.5%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비중은 12일 0시 기준 52.5%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7만7590명→ 7만4697명→ 6만5245명→ 6만2734명→ 6만2738명→ 5만4319명→ 2만5667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5만3747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42만299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910명 ▲부산 1114명 ▲대구 778명 ▲인천 1540명 ▲광주 953명 ▲대전 766명 ▲울산 517명 ▲세종 206명 ▲경기 8015명 ▲강원 980명 ▲충북 810명 ▲충남 1154명 ▲전북 720명 ▲전남 982명 ▲경북 1289명 ▲경남 1476명 ▲제주 384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만3465명(서울 3910명, 경기 8015명, 인천 1540명 등)으로 52.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7.5%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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