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0시 기준 8만4571명 발생했으며 일일 사망자는 46명, 위중증은 463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기 위해 찾은 시민을 안내하는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0시 기준 8만457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8만6852명)과 비교하면 2281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8만명대를 기록했다. 전주 같은 날인 지난 7일(7만4714명)보다는 9857명 증가했다.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 9월14일(9만3949명) 이후 13주 만에 가장 많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재원 위·중증 환자는 463명으로 전날(460명)에 비해 3명 늘었으며 일일 사망자는 46명으로 전날(29명)보다 17명 늘었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발생 8만4498명, 해외 유입 73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 수는 2784만1001명(해외유입 7만2066명)이다.

방역당국은 아직 겨울 재유행 정점이 도달하지 않았으며 재감염율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하는 중이다. 지난 9일 중대본은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60세 이상과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의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은 오는 31일까지 연장된다.

14일 중대본은 신종감염병 유행 대비를 위해 치료제와 백신 개발의 지속적인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내외 연계 협력 강화와 효과적인 감염병 연구개발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순욱 실무추진위원장은 "국산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성공은 민·관 협력을 통한 결과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성공할 수 있도록 범부처적인 협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 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기초 접종자는 248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70만5604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9.1%로 집계됐다.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친 인원은 9만3302명 늘어나 누적 411만1790명으로 접종률은 8.7%로 조사됐다.

일일 사망자 46명… 치명률 0.11%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46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46명으로 전날(29명)보다 17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1174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지난 8~14일) 사망자 추이는 61명→ 67명→54명→ 40명→ 30명→ 29명→ 46명 등으로 일평균 46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460명)에 비해 3명 증가해 463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442명→ 428명→ 440명→ 478명→ 460명→ 463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443명이다.

지난 13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639개 중 1065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35.0%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922개 중 1454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률은 24.3%다.

수도권 확진 4만3438명… 감염 비율 51.3%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비중은 14일 0시 기준 51.3%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6만5245명→ 6만2734명→ 6만2738명→ 5만4319명→ 2만5667명→ 8만6852명→ 8만4571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6만3160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44만2126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5180명 ▲부산 5422명 ▲대구 3701명 ▲인천 5065명 ▲광주 2870명 ▲대전 2351명 ▲울산 1925명 ▲세종 628명 ▲경기 2만3193명 ▲강원 2534명 ▲충북 2734명 ▲충남 3703명 ▲전북 2811명 ▲전남 2748명 ▲경북 3733명 ▲경남 5171명 ▲제주 774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4만3438명(서울 1만5180명, 경기 2만3193명, 인천 5065명 등)으로 51.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8.7%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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