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영흥도와 문갑도에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사진=옹진군

인천시 옹진군은 영흥도와 문갑도에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영흥도 둘레길은 총 27.6km 길이로, 둘러보는 데 9시간이 걸린다.


특히 둘레길은 중복 구간을 포함해 섬 전체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7시간 노선(21.94㎞), 십리포해수욕장을 도는 5시간 노선(14.66㎞), 숲길 위주로 국사봉·양로봉을 탐방하는 3시간 노선(8.87㎞)으로 나뉜다.

또 문갑도는 걸어서 5시간 30분 걸리는 13.16㎞ 둘레길이 조성되며, 당일치기 탐방이 가능한 1시간 30분짜리 노선(4.25㎞)과 문갑도를 돌 수 있는 4시간짜리 노선(10.81㎞)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섬 둘레길을 확충하고 편의 시설을 만들어 탐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둘레길은 한 월리 해변, 진모래, 문턱 뿌리 사자바위, 깃대봉 등 문갑도의 12경과 독 공장 터를 연계한 탐방로로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