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겨울철 도로 결빙에 대비해 상습 결빙 구간인 송월동 송월 교회 일대에 친환경 도로 열선 시스템을 시범 설치했다./사진=중구

인천 중구는 겨울철 도로 결빙에 대비해 상습 결빙 구간인 송월동 송월 교회 일대에 친환경 도로 열선 시스템을 시범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겨울철 상습 결빙 도로인 송월 교회 동화마을 길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및 구비 1억 원 확보해 도로 열선을 내리막길 45m 왕복 2차로에 설치했다.


송월 교회 일원 급경사 길은 제설 차량이 우선적으로 투입되지만 위험한 도로로 판단 올해 11월 말 선진형 도로 열선 시스템을 도입해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도로 열선은 아스팔트 포장도로면 7cm 아래에 매설된 열선이 온도 감지 센서 및 적외선카메라를 통해 강설 시 자동으로 열을 발생시켜 눈을 녹이는 스마트 자동제어 시스템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도로 열선 설치에 따라 초동 제설이 쉬워지면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고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으며, 생활도로 및 골목길 등 차량이 출입하기 어려운 도로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