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마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가 선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마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문경 달빛탐사대(문경읍)를 시작으로 상주 054마을(구 이인삼각, 서성동 등), 영덕 뚜벅이마을(영해읍)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어 후속사업으로 '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개소당 2년간 총 4억 원을 지원해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경주 가자미마을·의성 로컬러닝랩-나만의성·예천 생텀마을 3개소의 청년마을이 신규로 공모에 선정돼 전국 27개 청년마을 중 경북이 6개소의 가장 많은 청년마을이 조성돼 있다.

그 결과 청년 주도의 운영으로 600여 명의 청년이 경북청년마을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인식변화와 삶의 가능성을 시험했으며, 지금까지 52명의 청년이 지역에 유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청년마을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단체·기업을 위해 내년 공모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행안부 관계자를 초빙해 과외 받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도는 계속해서 청년마을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마을 사업은 행안부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개소당 3년간 국비 6억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