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엘링 홀란드가 무서운 득점력을 보이고 있지만 더 날카로워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맨시티는 29일(한국시각) 영국 웨스트요크셔주 리즈 엘런드 리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홀란드의 멀티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35점(11승2무2패)을 거둬 선두 아스널(승점 40점)을 5점차로 추격했다.
이날 홀란드는 후반 6분과 후반 19분 잭 그릴리시의 도움을 받아 멀티골을 기록했다. 2골을 기록하면서 리그 20골 고지를 선점했다. 득점 2위 해리 케인(13골)과 격차를 7골 차로 벌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가 기록한 수치들은 경이로운 성적"이라면서 "항상 적시적소의 위치에 있으며 위협이 되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홀란드의 공격 능력이 더 나아져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홀란드는 기회를 여러 번 놓쳤다"며 "그가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홀란드는 최상의 상태가 아니라고 느낀다"며 "단순한 시간 문제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즌이 다시 재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홀란드는 조금씩 애를 먹고 있는 것"이라면서 "그가 시즌 초반보다 조금 더 날카로워지면 보다 만족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