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통산 81승째를 달성했다.
시프린은 5일(한국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22~2023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회전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36초42로 정상에 올랐다. 올시즌에만 벌써 7번째 우승이다.
이날 우승을 하면서 개인 통산 81승을 거뒀다. 린지 본이 보유한 여자부 최다 82승에 1승만을 남겼다. 남녀를 통틀어 통산 최다승 1위는 잉에마르 스텐마르크가 거둔 86승이다. 시프린은 올시즌 내에 전체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있다.
경기 후 시프린은 "이전까지보다 더 좋은 레이스를 펼쳤다. 정말 즐겁게 스키를 탔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