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데뷔하며 가요계를 사로잡은 그룹 뉴진스. '괴물 신인'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데뷔곡의 장기흥행과 더불어 최근 발매한 싱글까지 연타석 흥행에 성공하며 대세 행보를 써내려가고 있다. 데뷔 후 레트로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로 음악성 뿐만 아니라 미모와 스타일링까지 겸비해 젊은 세대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멤버 하니를 브랜드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엑소 카이, 아이유, 이정재, 신민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 선정 배경에 대해 구찌는 "스타일에 대한 그녀의 확고한 철학은 우리 일상 전반에 녹아 있는 팝 컬처에 대해 주목하도록 만들며 다양성을 포용하고 자기표현을 중시하는 구찌의 비전과 닮아 있다"고 했다.
이국적인 비주얼로 국내는 물론 해외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멤버 다니엘은 버버리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이어 루이비통은 새로운 앰버서더로 혜인 발탁 소식을 전했다. 루이비통 측은 "독특한 자신만의 매력으로 뉴진스의 스타일을 정의하는 그녀와 함께 앞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멤버 전원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국내를 비롯해 일본, 동남아시아, 미국,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 무신사의 대표 얼굴로 소개했다. 뉴진스는 향후 무신사의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 광고와 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국내 패션 브랜드를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기업들의 연이은 러브콜에 뉴진스는 1위 블랙핑크, 2위 방탄소년단에 이어 지난해 10월(9월29일~10월 29일 기준) 광고모델 브랜드평판(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광고모델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를 분석하는 시스템) 8위에 랭크됐다.
뉴진스는 100여개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 음악과 퍼포먼스를 넘어 광고·패션계까지 섭렵하며 새로운 트렌드 아이콘으로 떠오른 뉴진스의 신드롬급 인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