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가 카타르월드컵으로 인한 휴식기를 끝내고 재개됐다. 하지만 이재성과 정우영 등 코리안리거들은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05는 지난 21일 밤(한국시각) 슈투트가르트와의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재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1-1 동점이던 후반 20분 교체 투입됐지만 득점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마인츠는 이로써 최근 5번의 리그 경기에서 무승의 부진을 이어가게 됐다. 이 기간 2무 3패만을 기록중이다.
홈팀 슈투트가르트는 전반 36분 세루 귀라시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마인츠는 전반 40분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이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제성은 후반 20분 잉바르트센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12번의 볼터치와 8번의 패스 등을 성공시켰을 뿐 슛이나 키패스 등을 기록하진 못했고 양팀의 승부도 1-1로 종료됐다.
정우영의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는 같은 날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0-6으로 대패했다. 정우영은 이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후반 12분 루카스 횔러와 교체될 때까지 57분 동안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2분만에 선제골을 내준 것을 비롯해 전반을 0-3으로 뒤진 채 마쳤고 후반에도 3골을 내줘 대패했다. 6골차 패배는 올시즌 처음으로 6실점을 한 경기도 올시즌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