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맨체스터 시티를 꺾으며 기세를 올린 토트넘이 리그 3연승과 함께 공식경기 4연승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오는 12일 0시(한국시각)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 최근 담낭염 수술을 받으며 벤치를 비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복귀할 수도 있어 안정감을 더할 전망이다.
콘테 감독이 곧바로 레스터전에 벤치에서 팀을 이끌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훈련장에 복귀한 것만으로도 선수단 사기는 높아진 상태다. 하지만 선수단 내적으로는 위고 요리스 골키퍼와 이브 비수마 등이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예상돼 아쉬움이 크다. 요리스는 지난 맨시트전에서 당한 무릎 부상으로 최대 7주간 결장이 예상된다. 비수마는 발목 부술이 예정돼 있어 아직 복귀 시기는 예상이 불가능하다.
토트넘은 레스터를 상대로 퇴근 4연승을 기록중이다. 4연승 동안 양팀은 4골을 주고 받은 경기가 가장 적은 골이 나온 경기일 정도로 최근 양팀은 많은 골을 주고받고 있다. 가장 최근이었던 올시즌 8라운드에서 토트넘이 무려 6-2의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손흥민에게는 레스터가 반가운 상대다. 레스터를 상대로 통산 15경기에서 10골을 기록 중이다. 한마디로 '레스터 킬러'인 셈이다. 특히 최근 두 경기에서는 5골을 쓸어담았다. 8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후반 교체로 투입돼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5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으로선 최근 좋은 분위기를 반드시 이어가야 한다. 승점 39점으로 4위 뉴캐슬(40점)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태에서 승점도 1점 뒤져 있어 처이가 더 벌어져선 안된다.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동일한 경기 수에 승점 43점인 만큼 더 높은 순위를 위해서는 원정이긴 하지만 레스터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