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잠시 대면했지만 대화 없이 악수 나눴다.
윤 대통령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퇴장하면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권성동·윤상현 의원 등과 악수를 나눈 뒤 여야 지도부들이 있던 1열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사한데 이어 이 대표에게도 악수를 청했다. 하지만 대화는 하지 않았다. 이후 윤 대통령은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도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 대표는 '위례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이 대표 체포동의안은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97명 중 찬성 139명, 반대 138명, 기권 9명, 무효 11명으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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