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아나운서가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MBC 퇴사 소식을 알렸다. /사진=김정근 인스타그램

김정근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다.

6일 김정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나를 두 번이나 품어주고, 나란 사람의 쓰임을 알게 하고, 행복과 좌절을 통해 나를 단련시켜 주었던 나의 청춘, 나의 MBC"라 적었다. 이어 "그곳을 다시 떠납니다"라며 퇴사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인생의 반환점을 지난 나이에 새롭게 힘을 내려고 다시 출발한다"며 퇴사 이유를 전했다. 끝으로 "마지막 한 주 잘 마무리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2014년 MBC를 퇴사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은 "울 동기 퐈이팅"이라는 댓글을 달아 김정근을 응원했다. 지난 2018년 SBS를 퇴사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환도 "수고하셨습니다! 선배!"라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앞으로 멋진 활동 기대하겠다" "꽃길만 펼쳐지길 바란다" "화이팅해라" 등 김정근을 응원하는 말을 남겼다. 또 "MBC에서 볼 수 없다는 게 아쉽다" "이제 실화탐사대에서 볼 수 없는 거냐" "김 아나운서님 보려고 프로그램 봤는데" 등 김정근의 퇴사가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다.


지난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정근은 지난 2010년 KBS 32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 2017년 MBC를 퇴사한 김정근은 1년2개월 만인 지난 2018년 5월에 재입사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