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을 입었던 AC밀란(이탈리아) 주전 골키퍼 마이크 메냥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승리가 필요한 토트넘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7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축구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메냥이 토트넘과의 2022-23시즌 UEFA UCL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냥은 지난 UCL 16강 1차전에 결장했다.
메냥은 AC밀란 입단과 동시에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2021-22시즌 AC밀란에 입단해 리그 32경기 출전, 17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해 팀 우승을 이끌었다.
AC밀란의 뒷문을 지키던 메냥은 지난해 9월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메냥은 프랑스 국가대표로 출전한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이 여파로 2022 카타르월드컵과 지난달 열린 토트넘과의 UCL 16강 1차전에 결장했다.
치료·재활에 집중한 메냥은 지난달 말 복귀에 성공했다. 메냥은 2번의 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UCL 16강 2차전 출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토트넘의 골문은 백업 골키퍼가 맡는다. 토트넘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는 지난달 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무릎 인대 부상을 당했다. 요리스는 최대 8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으로 백업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가 경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