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가 1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비스타홀에서 열린 PBA 대상 2023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앞서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한 김진아. /사진=PBA 제공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인 만큼 의미가 크다"

올시즌 PBA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김진아가 소감을 밝혔다. 김진아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비스타홀에서 열린 PBA 대상 2023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진아는 시즌 개막 당시를 회상하며 "3번 정도는 적응기고 우승은 1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는데 결과적으로 예선에서 3번 탈락했지만 우승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1년차 치고 좋은 결과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을 올린 것 같다"며 올시즌을 돌아봤다.

시즌 초반 부진에 빠졌던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진아는 "스트레스가 굉장히 심했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며 "사실 아직도 전화를 잘 못받을 정도"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김진아는 "팀리그 당시 동료 선수들과 2주 연속 대회를 치르며 20일 가까이 함께 생활했는데 당시 동료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음 시즌에 대해서는 "당연히 성적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며 "프로 선수인 만큼 보여지는 부분도 신경쓰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이어 "더 많이 훈련하는 것보다 꾸준히 하는 것을 중요시한다"며 "웨이트도 신경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