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토마토시스템이 일반청약에 나선다./사진=토마토시스템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개발 솔루션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이 공모주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마토시스템은 이날부터 19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며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10~11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1만8200원에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739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 경쟁률 363.2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약 157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945억원이다.

주관사인 교보증권 관계자는 "신청 수량의 33.7%가 밴드 상단·초과 가격을 제시했으나 주주친화적 공모가로 기업공개(IPO)를 완주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일반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 참여를 독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은 UI·UX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전문 기업이다. 토마토시스템은 2021년 코넥스에 상장한 지 1년 반 만에 코스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웹 표준 기반의 통합 개발 플랫폼인 '엑스빌더6'(eXBuilder6)를 주축으로 다양한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공모 자금은 제품 고도화,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 개발과 연구 인력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미래 성장 사업으로는 '엑스테스트'(eXTest)를 준비하고 있다. 엑스테스트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및 로봇을 통해 개발된 프로그램을 자동테스트하는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이다.

엑스테스트의 주요 기능은 ▲인공지능을 통한 테스트 사례 자동 생성 ▲로봇을 통한 전체 프로그램 자동 테스트 진행 ▲프로젝트 개발 및 오류 수정 기능 동시 지원 등이다. 엑스테스트 사용 시, 개발인력 및 비용이 최대 1/10까지 줄어들 수 있다. 테스트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고객사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상돈 대표는 "국내외 소프트웨어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토마토시스템의 주력 시장인 UI와 UX 플랫폼 시장도 꾸준히 고성장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 이후 통합 개발 플랫폼이 소프트웨어 시장의 문화를 바꾸는 초석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