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동부 1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투수 맥스 프리드가 10일 부상으로 이탈했다. 사진은 올시즌 프리드의 경기모습. /사진=로이터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 투수 맥스 프리드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각) "애틀랜타가 왼쪽 팔뚝 부상을 당한 프리드를 15일 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올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선 프리드는 햄스트링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랐었다. 지난달 18일 샌디에이고와 경기에서 복귀한 뒤 세 경기동안 무실점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6이닝 7실점(5자책)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팔뚝 부상까지 당하며 로테이션에서 이탈했다.

MLB닷컴은 "프리드가 복귀까지 얼마나 걸리지 예상하기엔 너무 이르다"면서도 "하지만 프리드가 최소 2주 동안 공을 던질 수 없기 때문에 다시 공을 던지기 시작한 후 몸을 만드는 과정을 고려하면 적어도 한 달은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동부지구에서 가장 먼저 20승을 달성했고, 2위 뉴욕 매츠와는 7경기 앞서있다. 하지만 선발진 카일 라이트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프리드도 이탈하며 위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