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가 허리 부상으로 다음 달 열리는 미즈호 클래식에 출전하지 않는다. 사진은 지난달 셰브론 챔피언십에 출전한 코다가 퍼트 경사를 파악하는 모습. /사진= 로이터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가 부상 때문에 LPGA 투어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코다는 2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허리 통증으로 인해 미즈호 클래식에 출전하지 않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의료진의 조언을 따르기로 했다"면서 "시즌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100% 회복해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코다는 이번주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를 건너뛰고 다음 달 2일부터 열리는 미즈호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허리 통증으로 인해 당분간 재활 및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

지난 2017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코다는 통산 8승을 기록 중이다. 2021년 열렸던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건강 문제로 여러 차례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2020년 8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1라운드 때에도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다. 그해 12월에 열린 US오픈까지 뛰지 못했다. 지난해는 혈전증 진단을 받아 3월부터 6월까지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치료에 전념했다.


로이터 통신은 "코다는 다음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일주일 전인 6월15일부터 열리는 마이어 LPGA 클래식에 출전할 것이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