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소속의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지역 예선을 거쳐 US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사진은 지난달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한 세르히오 가르시아. /사진= 로이터

LIV 골프 소속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지역 예선을 치른 끝에 메이저대회 US오픈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가르시아는 2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댈러스 노스우드 클럽과 벤트 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오픈 최종 예선에서 이틀 합계 9언더파 132타를 쳐 공동 4위로 출전권을 따냈다.


US오픈은 세계랭킹 등으로 출전권을 준다. 그러나 가르시아는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을 수 없는 LIV 골프로 이적하면서 206위까지 추락했다. 이번 예선 통과로 US오픈에 24년 연속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가르시아는 지난달 열린 마스터스에는 2017년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했다. 마스터스 우승자는 평생 출전 자격을 받는다. 지난 21일 끝난 PGA 챔피언십에는 출전하지 못해 24년 연속 메이저대회 전 경기 출장 기록이 중단됐다.

반면 LIV 골프 소속으로 US오픈 본선 진출에 도전했던 그레임 맥도웰은 공동 12위에 그쳐 출전권을 받지 못했다.


US오픈은 다음 달 1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