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골프 대축제 필드 대회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와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하는 '장애인 골프 대축제'를 개최했다.

장애인 골프 대축제는 스크린골프와 필드 대회로 나눠 개최됐다. 지난달 30일에 열린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개최됐다.


KDPGA(대한장애인골프협회) GLF(Golfzon Live Festival) 예선을 통과한 4개 부문별(△지체 및 뇌병변 경증부 △지체 및 뇌병변 중증부 △시각장애인부 △지적장애인부) 총 6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지체 및 뇌병변 경증부 손봉찬, 지체 및 뇌병변 중증부 김일곤, 시각장애인부 박영해, 지적장애인부 김선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열린 '장애인 필드골프대회'의 경우, 장애인등록자 중 시도지부 및 관련 기관 추천을 통해 모집된 40명의 선수가 승부를 겨뤘다. 우승은 통합부 홍길수, 지체 및 뇌병변 경증부 이정표, 지체 및 뇌병변 중증부 황택원, 시각장애인부 박영해, 지적장애인부 박도권이 차지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골프'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며, 주변의 많은 장애인 골프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